동아오츠카, 토트넘 훗스퍼와 라이선스…생수 '마신다' 매출 쑥쑥

입력 2022-11-09 16:08   수정 2022-12-04 00:02


동아오츠카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의 소속팀인 토트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유럽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제품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한 뒤 매출이 급증했다.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는 생수 ‘마신다’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2020년과 비교해 41%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런 매출 증가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3월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토대로 마신다의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를 출시했다.

리브랜딩 차원에서 진행된 패키지 변경을 통해 생수 마신다는 ‘토트넘 생수’라는 별칭이 붙었다.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로 바꾼 것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 동아오츠카는 올해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벤 데이비스, 올리버 스킵 등 4명의 주요 선수 모습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담긴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생수 마신다의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를 출시한 뒤 온라인 매출이 증가해 토트넘과 손흥민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손흥민의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했다.

2008년 출시한 생수 마신다의 수원지는 속리산국립공원이다. 속리산 청정지역 해발 350m의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담았다. 생수 마신다는 물 부족 지역인 아프리카의 ‘마시나’라는 지역 이름으로부터 제품명이 비롯된 제품이다. ‘마시는 물 한 모금에도 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생각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 같은 뜻을 살려 동아오츠카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엔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는 백신 접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년간 1억3000만원 상당의 동아오츠카 제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동아오츠카가 마련한 코로나19 지원 활동을 통해 6만여 명의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들이 수분 보충을 돕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전달받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접종 후 미열, 단순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을 예방하려면 접종 전후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일산 명지병원에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백신 추가 접종을 한 뒤 타이레놀과 포카리스웨트를 전달받은 시민 박민정 씨(32)는 “백신 접종 후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며 “이전 1차, 2차 접종 때 열이 많이 나 부스터샷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이렇게 해열제와 이온음료를 받으니 안심이 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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